부산시내 공원과 해수욕장의 공중화장실 위생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공원과 해수욕장 등 12곳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악취실태를 조사한 결과,
부적합 시설이 없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2012년 5월과 8월 조사 때 총 15개 시설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많이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시는 그 동안 어린이대공원 공중화장실을 개축하고,
다대포해수욕장 화장실도 현대식으로 바꾸는 등
환경을 개선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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