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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도 경찰 트라우마센터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6.30  조회 1544  


경찰관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트라우마센터가


오늘 부산의료원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트라우마센터는 경험이 있는 경찰관 혹은 강력 사건 현장을


수시로 목격하는 경찰관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약물치료나 심리상담을 지원합니다.



전문 조사기관이 2012년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경찰관 1만7천여 명 중 41%가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후 지난해 6월 경찰청 보라매병원에


트라우마센터가 마련돼 운영 중이며,


올해 부산-광주-대전에 경찰 트라우마센터가


추가로 마련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