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가 오늘 오전 제 236회 정례회를 끝으로
제6대 의회 활동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16일 개회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 모두 30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제6대 시의회는 동래역복합환승센터 사업과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 등
대규모 사업 승인 과정에서 미흡하나마
견제와 감시 기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부산경실련 등 시민사회단체는 “대규모 사업을 견제하고 감시하기에는
의원들의 전문성이 전반적으로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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