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의 법외노조 판결에 항의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오늘 벌이는 '조퇴투쟁'에
울산에서는 50여명의 교사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오늘 낮 12시 30분부터 교사 50명 정도가
조퇴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여자 중 일부는 서울역에서 열리는 전국 교사 결의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상경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조퇴 투쟁에 참여하는 교사에 대해
향후 교육부 방침에 따라 징계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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