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이 어제 오후
6.25 참전용사들의 합동결혼식을 마련했습니다.
합동 결혼식은
전쟁 통에 제대로 된 결혼식을 하지 못한
참전용사 부부 10쌍을 위해 마련한 행삽니다.
결혼식은 참전용사들의 손자-손녀 등
가족과 보훈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사회를 맡은 유주봉 부산지방보훈청장은
“보훈청이 국가에 공을 새운 어르신들을
제대로 대접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