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위한 전통공연 “뷰티풀라이프”가 부산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뷰티풀라이프는 국립부산국악원과 부산문화회관이 주관하며,
한국의 멋을 전 세계에 알리고, 부산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종묘제례악, 아리랑, 부채춤 등 일곱 작품으로 이뤄진 전통공연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6000여명의 외국인이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국악원은 “현재는 중국-일본 관객 위주로 공연하고 있으나
앞으로 홍콩에서 들어오는 유럽 관객 모집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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