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가
앞으로 도시 디자인에 범죄예방 개념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수영구는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를 제정해
조만간 시행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조례에 따르면
건물 등이 감시 사각지대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불가피하면 조경이나 조명으로 보완하도록 했습니다.
수영구청장은 연차별 구상을 담은 기본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하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