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인 '20세기폭스'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내 웅동지구 글로벌 테마파크에
투자를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홍준표 경남지사와 폭스 제프리 갓식 사장이
지난 21일 글로벌 테마파크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이 각서에는
'양측이 태마파크 개발사업자를 공동발굴하고,
구체적인 투자로 연결되는 계약서 체결에
상호 노력하기로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폭스는 경남도와 양해각서를 맺음에 따라
웅동지구 내 6성급 호텔과 카지노 시설, 골프장, 콘도 건립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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