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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 7월 1일부터 '성범죄수사대' 운영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6.23  조회 1553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성범죄수사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성범죄수사대는


수사대장 1명과 수사요원 1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수사요원 중에는 여성경찰관 2명이 포함돼 있고,


미간 여성전문 상담사 2명도 상주하면서


해수욕장 성범죄 피해자가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수사대는


수중 신체적촉과 특정 신체부위를 찍는 도둑촬영 등


해수욕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성범죄를 단속하고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