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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모래유실 방지 공사', 횟집 어류들에 피해 민원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6.19  조회 1553  


부산시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의


'모래유실 방지 공사' 탓에


인근 횟집 수조의 어류들이 죽어간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운대 미포발전협의회와 인근 주민들은


“미포 앞바다 돌제 공사로 탁류가 발생해


50여 횟집 수조에서 어류가 폐사하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달 초


부산해양항만청을 항의 방문하는 등


관련 기관에 피해보상과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