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팀의 브라질월드컵 첫 경기가 열린 오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도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부산 시민과 붉은악마 1천여 명이 나와
새벽부터 열띤 응원을 이어갔습니다.
오전 5시께부터 일회용 비옷을 입고
백사장으로 나온 이들은 500인치 대형 전광판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며 선전을 기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