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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도피 지원 '신엄마' 자수...검 체포영장 집행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6.13  조회 1554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총괄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진

구원파 신도인 일명 '신엄마'가

오늘 검찰에 자수했습니다.




신씨는 자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데 이어

오늘 오후 수원지검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신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즉각 집행해

신병을 확보한 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으로 압송했습니다.




검찰은 신씨를 상대로

유씨 도피에 관여한 경위와 함께

유씨와 장남 대균씨의 도주경로, 현재 소재 등을

캐물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