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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리후보 문창극, 국정원장 이병기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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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6.10 조회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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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새 총리 후보에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지명했습니다.
또 국가정보원장에는 이병기 주일대사를 내정했습니다.
문창극 내정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중앙일보 주필을 역임한 헌정사상 첫 언론인 내정자로서
화합형 총리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병기 내정자는 친박계 핵심인물이며 현직 주일대사입니다.
외교관 출신 온건파로 알려진 이 내정자가 국정원장을 맡음으로써
대북관계가 유화적으로 바뀔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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