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록 유출' 김무성 무혐의...정문헌 약식기소
|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6.09 조회 1552
|
|
|
지난 대선 때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입수해 낭독했다는 의혹을 받은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에 대해
검찰이 '혐의 없음' 처분했습니다.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대화록 내용을 누설한
같은 당 정문헌 의원은 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으로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 됐습니다.
정 의원은 2012년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NLL을 주장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이 내용이 담긴 '비공개 대화록'이 존재한다고 주장해
이른바 'NLL 논란'을 촉발시킨 바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