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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역사기념관' 연내 개관 물 건너가나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06.05  조회 1553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었던


'일제 강제동원 역사기념관' 개관이 어렵게 됐습니다.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역사기념관은


이미 개관이 수차례 연기되면서


준비 부족 문제가 지적돼 왔습니다.



역사기념관은 감리단의 최종 승인을 거쳐


이달 초 준공이 승인될 예정이지만


아직 운영 주체도 선정되지 않아


연내 개관은 무산될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념관의 전시자료를 챙기는 일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차후 운영 문제 역시 제기되고 있습니다.